주소킹이 어떤 잣대로 주소를 싣는지, 또 어디까지는 책임질 수 없는지를 숨기지 않고 밝혀 둡니다.
목록에 오르는 세 관문
주소 하나가 실리려면 세 가지를 통과해야 해요. 출처는 분명한가 — 서비스가 공식 채널에서 직접 안내한 주소인지. 접속은 되는가 — 눌러서 정상으로 뜨고 보안 연결이 잡히는지. 첫인상은 깨끗한가 — 들어서자마자 성인·도박 배너가 쏟아지거나 설치를 강요하지 않는지. 하나라도 걸리면 보류합니다.
실린 뒤의 점검
등록 후에는 분야 대표 주소를 매일, 나머지는 며칠에 걸쳐 차례로 열어 봅니다. 확인한 날짜를 남기고, 옮겨 간 곳은 새 주소로 바꾸고, 응답 없는 곳은 그렇게 표시해요. 수집이 실패한 날은 숫자를 지어내지 않고 지난 기록을 둡니다. 화면의 ‘정상’은 마지막으로 열어 본 날의 상태라는 뜻이에요.
싣지 않는 것
철자만 바꾼 사칭 도메인, 단속을 피해 수시로 바뀌는 우회 주소, 저작권을 어긴 복제본과 도박·성인 미러, 엉뚱한 광고로 튕기는 주소는 올리지 않습니다. ‘무료’를 미끼로 설치 파일을 안기는 곳도 마찬가지예요. 다만 로그인·언어 선택·공식이 안내한 주소 이전 같은 정상적인 이동은 제외하지 않습니다.
순위, 그리고 한계
노출 순서는 돈이 아니라 위 과정으로만 정합니다. 그럼에도 그 사이트에서의 결제·로그인 안전, 글의 사실 여부와 적법성, 가격·혜택이 지금도 맞는지까지는 주소킹이 닿을 수 없는 영역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