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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돈 보내기 전에 한 번 멈추기

커뮤니티 장터나 중고 앱은 잘 쓰면 알뜰하지만, 사기도 그만큼 많아요. 대부분 ‘물건보다 돈이 먼저 나가는’ 구조에서 터집니다. 이 순서만 지켜도 크게 당할 일이 줄어요.

직거래 아니면 안전결제

근처라면 직접 만나 실물을 확인하고 건네받는 게 가장 확실해요. 택배로 받아야 한다면 플랫폼이 대금을 잠시 맡아 주는 안전결제를 쓰고, ‘계좌로 먼저’만 밀어붙이는 상대는 거르세요.

대화는 앱 밖으로 빼지 않기

‘여기 말고 다른 메신저로 하자’며 플랫폼 밖으로 데려간 다음 입금을 재촉하는 게 흔한 수법이에요. 흥정도 결제도 앱 안에서 마무리하고, 시세보다 너무 싸다 싶으면 한 번 더 의심하세요.

보내기 전 계좌·번호 조회

돈을 보내기 전, 상대 계좌와 번호가 사기 이력으로 등록돼 있는지 먼저 검색해 보세요. 한 번이라도 걸리면 두말없이 거래를 접는 편이 낫습니다. 이미 보냈는데 연락이 끊겼다면 대화와 입금 기록을 캡처해 신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안전결제가 뭔가요?
플랫폼이 구매자 돈을 잠깐 보관했다가, 물건을 제대로 받았다고 확인되면 그제야 판매자에게 넘겨 주는 방식이에요. 계좌로 곧장 쏘는 선입금보다 한결 안전합니다.
벌써 입금했는데 연락이 끊겼어요.
대화 내용과 송금 기록을 캡처로 남긴 뒤 경찰 사이버범죄 신고 창구나 가까운 지구대에 접수하세요. 그 계좌를 사기 조회 서비스에 올려 두면 다음 피해자를 줄이는 데도 보탬이 됩니다.